2017 후쿠오카 여행 * 마린월드를 구경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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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작성하는 린냥입니다.

사실... 후.. 사실 이거 ㅋㅋㅋ 포스팅 주말에 하려고 했는데 , 동영상 편집하는 것 때문에 결국에 밀리고 밀려서 월욜날 작성하게 되었네요 : 3 

게으른 편집을 ... <- 용서해주시길 바라며 ㅋㅋㅋ 스크롤 압박과 함께 시작합니닷 !

안녕 바다거북이 인사를 하고있는 ! 이번 테마는 !! 마린월드입니다 두두둥 !! 

뜬금없는 사진입니다만 ㅋㅋㅋ

마린월드를 가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 걸로 아는데 ( 버스나 전철 )

저랑 멜덕님은 전철을 이용해 다녀왔어요.

하카타역에서 우미노나카미치역으로 이동이동해서 갔어요 ㅎㅎ

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마린월드입니다.

날이 너무 좋았어요 : 3. 

여긴 되게 외국같았어요 ㅋㅋㅋ 괌이나 하와이에 놀러온 듯 한 그런 야자수가 많았어요.

야자수가 많~~ 이 있는 엄청 맑은 바닷가에 온 느낌 . ㅠㅠㅠ 너무 좋았습니다.

( 날이 좋아서 전 더 펄쩍펄쩍 뛰어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 )

이제 바깥 구경은 그만하고 !!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

표를 구입하면 이런 귀여운 녀석들이 뒷면에 있어요 ~~ 몇개가 랜덤인 것 같더라구요 ~~ 뭔가 쓸데없이 다 모아보고싶은 건 왜일까요 ? ㅋㅋㅋㅋ

아차차 티켓은 첫날에 구입한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를 이용해서 20퍼센트 할인을 받았답니다 ~~. 

마린월드 ! 입니다 두둥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표 검사를 하더라구요 : 3 표 검사 안하는 줄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준비 한 영상입니다 : 3 영상을 보지 않고 사진만으로도 많은걸 볼 수 있어요 ( 사실 영상찍다가 배터리가 나가버려서 영상이 뭔가 말끔하지가 않네요 ㅠㅠ 흐흑.. )

여기는 돌고래쇼가 진행 될 공간이었어요.

엄청 탁 트인 공간이어서 , 뭔가 정말 소리를 지르고싶은 곳이었죠 ( 나오자마자 우와아아아 이쁘다아아 를 외쳐버렸습니다. )

안녕 거북친구 ! 썸네일을 장식한 거북이녀석입니다 : 3. 

영상을 참고하시면 귀여운 장면을 볼 수 있어요 > < 계속 빼꼼빼꼼 나와서 인사를 하더라는 ~~ ㅎㅎㅎㅎ

돌고래쇼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그 전 시간대에 하고있던 다이버쇼를 봤어요.

엄청 큰 상어 !! 밑에 새끼들을 안고다니네요.

다이버상 ! ㅋㅋㅋㅋ 신기했던건 저 물속에 있는 다이버상의 말이 밖으로 들리는 것이었어요 ㅋㅋㅋㅋ 이것저것 문제도 내고 맞추고 .. 문제 난이도는 꽤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만질까 말까 하다가 결국 만지지 않은 녀석 <- 뭔가 나름 이런거 만지는걸 꺼려하는 접니다 ㅋㅋㅋㅋ

옆에 손 닦는 공간도 있으니 만져보셔도 될 것 같아요 ~~. 

이제 돌고래쇼 보려면 슬슬 자리를 잡아야 할 것 같아서 , 약 30분 전에 자리를 ㅋㅋㅋ잡고 앉아있었습니다.

슬슬 몸을 풀고있는 돌고래찡들. ㅠㅠㅠㅠ

초반에 물을 뿌리고 있어서 뭐지 돌고래가 저기까지 올라오나 !?!! 싶었어요.

근데 돌고래쇼 시작하기 전에 잠깐 귀여운 친구들이 나오더라구요 ~~ 

엌ㅋㅋㅋ 뒤뚱뒤뚱걸어오는 바다사자찡 ㅋㅋㅋㅋㅋ

귀여운 ( 암컷으로 추정 ) 바다사자양과 ..

덩치가 훨씬 컸던 ( 수컷으로 추정 ) 바다사자군이 등장 !

먹이를 먹기위한 그들의 애교 +_+

너무 애교가 많은 녀석들이었어요 ㅠㅠ 

영상이랑 사진으로 담기엔 너무 넋을 놓곸ㅋㅋㅋㅋ 보고 ㅠㅠㅠ 너무너무 귀여웠던 아가들.

그리고 시작된 돌고래쇼!

( 제일 컸던 고래 )

호흡도 척척 맞고 ㅠㅠㅠ 

냠냠 !! 맛있는 먹이닷 !! 와구와구

사실 이때까진 감정을 잘 추스르면서 ㅋㅋㅋㅋ 봤는데.. 말입니다.

웃는게 귀여웠던 좌측 돌고래 ♡.♡

웃겼던건 ㅋㅋㅋㅋ 저게 선물이라곸ㅋㅋㅋㅋㅋㅋ 돌고래들이 원을 그리면서 꼬리로 바깥쪽에 물을 뿌리는데 , 

유난힠ㅋㅋㅋ 우측에 있는 곳이 물의 방향이 약간 겹치는 곳인지... ㅋㅋㅋㅋㅋ 저기만 물을 엄청 뿌려대더라는ㅋㅋㅋㅋㅋㅋ 거의 다 시원하겤ㅋㅋ 맞으시더라구요

( 영상에 포함되어있습니다. )

제가 앉은 가운데는 물이 오긴 왔는데 , 카메라가 위험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 그냥 와 ! 여기까지 물이 살짝 튀네 정돜ㅋㅋㅋ

그러다가 거의 끝물에 ( 이 분 부분부터 1분이내로 끝 ... 났던 것 같은데 ) 갑자기 눈물이 툭 하고 떨어진 주책린냥입니다.

네 사실 , 멜덕님이 이 곳을 알아봤는데 ㅋㅋㅋ 어떤 블로거분이 동물을 사랑하는 약간 보호단체에 근무하는 ㅋㅋㅋㅋㅋ 약간 동물학대 관련 그런거에 예민한 사람들이 아닌 이상 재밌게 관람할 수 있다고 했는데 ,

아니 그게 생각난건 아닌데 갑자기 툭. 하고 눈물이 떨어지는 거 있잖아요.

불쌍해서 흘린거라기보다 , 

그냥 뭐... 바닷가에서 아파하는 녀석들을 처음엔 보호하다가 우연히 같이 지내면서 훈련을 하게되었건..  아니면 고의로 잡아와서 훈련시켰건 그런문제가 문제가 아니고 ...

어쨋든 저녀석들도 바다에서 자유롭게 살던 녀석들인데 ,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싶더라구요 ㅋㅋㅋ ㅠㅠㅠ

그런거 있잖아요 ㅠㅠㅠ 살아가면서 꼭 저렇게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녀석들인데 , 저렇게 호흡을 맞추고 하려면 ( 물론 조련사분들도 피나는 노력을 하셨겠지만요. )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냥 그게 갑자기 생각나면서 눈물이 툭 하고 나더라구요 

( 갑자기 포스팅 쓰다갘ㅋㅋ 또 감정 격해짐... )

네... 그냥 그래서 갑자깈ㅋㅋㅋ 눈물이 났네요.. 에잉..

마지막으로 인사하던 멋진 돌고래들 +_+... 고마웠어 얘들아,

돌고래 쇼 다 보고나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바다사자 가족

설마 아까 그 녀석들이 아닐까 추측. 아가도 있었네요 +_+

그리고 발견한 ...

사냥하는 녀석 ㅋㅋㅋㅋㅋ

악ㅋㅋㅋ 맛있니 ?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육지에서 걸어다니는 펭귄을 발견했습니다.

멜덕님 순간포착ㅋㅋㅋㅋㅋㅋㅋㅋ

하마터면 손... 먹이가 될 뻔 했습니다 : 3. 

마지막으로 얼음을 좋아하는 귀여운 수달찡을 보고 나왔어요 ~

마린월드 ~~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 _ 린냥.

여행하는 동안 날씨가 정말 좋았지만 ,

이런 곳에 와서인지 더더욱 날씨가 좋아보였던,

2017년 8월 말의 후쿠오카였습니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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