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슈가는 오늘도 ( 라곤 하지만 한달전.. 마망께서 궁디팡팡을 해주니 기분이 더 좋아진 슈가냥입니다. 저 땐 특히 , 일어나자마자 햇빛 잘 들어오라고 블라인드 쳤던 커튼 다 제치고, 그러면 막 쪼로로 달려와서 문 열어달라고 낑낑 거려요 ~~ ㅎㅎㅎㅎ 그러면 열어주고 ... 베란다 문 말고 바깥창문도 열어주면 좋아해서 자주 열어주고싶었는데 , 미세먼지 .... 네 이놈 !!!!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못열었습니다. 요즘은 앞쪽 베란다 말고 , 전실쪽 베란다 창문을 열어주는데 , 그것 또 새로운 광경인지 ㅎㅎㅎㅎ 멍~하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꽤 깁니다. 이건... 도쿄바나나 사왔을 때의 슈가의 모습 ㅋㅋㅋㅋㅋ 뭔ㄱ ㅏ깨알같이... 먹고싶어하는 듯 한 냥냥이. 그런 냥냥이를 위해 .. 제가 또 안사오진 ..
* * * 이것은 슈가가 아직 ... 나의 애플민트를 죽이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3월 중순의 어느 날이지요. 아침에 쭈그려서 바깥을 보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감성캣 슈가냥 근데 왜 ㅋㅋㅋㅋ 왜 이렇게 안쓰러워보이는거지 ... @_@....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고 있던 슈가냥. 뭔갈 발견했나봅니다. 귀도 쫑긋쫑긋 ! 매일같이 슈가냥은 저기서 새를 바라봅니다. ... 전투능력도 마이너스급이면서 바라만 보면 뭐하니... 반응보이고 일어나면 뭐하니... 넌... 바깥에선 절대 살아남을 수 없을거야. 그러다가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긴 슈가냥. 뭔가 밑에 물고기들이 있어서 묘하게 잘 어울리는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 그리고 또 다시 바깥을 쳐다보는... 슈가냥은...요즘 ㅋㅋㅋㅋㅋ 감성캣입니다. * * * : 3 린..
* * * 지난번에 ... 슈가가 자꾸 제 풀들을 탐내 (?) 캣닙을 심기로 했다고 한 포스팅을 기억하시나요 ? 2018/04/17 - [뒹굴뒹굴*벚꽃을사랑한고양이/*SugarNyang] - 집사의 애플민트를 망가뜨린 야옹이에게 캣닢선물을 (1) 3월 말 , 그 녀석이 하나 둘 씩 뽁뽁 ... 올라왔습니다. 슈가가 너무 귀여워서 멀리서 찍느라 잘 보이진 않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꺼 지키고 있는 고양이. 오늘따라 정말 늠름해보이네여
* * * 3월의 어느 날 , 열심히 숨어서 그루밍하는 슈가냥, 엄청나게 ㅋㅋㅋㅋ 섹시한 냥냥이입니다. 그러다가 숨은 슈가냥. 하지만 괴롭히기 좋아하는 집사는 커텐을 확!! 하고 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 열심히 핥는 슈가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요 녀석 어디갔지 ? 살펴보고있었습니다. 그 때 보이는 저 택배상자. 그래. 나랑 해보자는거지 ?! ㅋㅋㅋㅋㅋㅋㅋ 살금살금 다가가서 , 스...을 쩍 열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엄청나게 커진 슈가냥. 얼굴을 빼꼼 ! 하고 밀더니 다시 숨어버리는 슈가냥 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화난 집사 * * * : 3 린냥 인스타그램 ( @sakuracat_rinnyang ) 놀러오세요 ~ * ( 클릭시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3 )
* * * 지난번에 거하게 사고친 슈가냥... 2018/04/11 - [뒹굴뒹굴*벚꽃을사랑한고양이/*RinNyang] - 어느 한 식물의 겨울나기 집사는 한숨을 푹푹 쉬며 그래도 , 야옹이에게 선물을 주는데.... 고양이가 좋아하는 냥이친구 캣그라스 !! 캣닢 씨앗 ! 심는방법은 간단해요. 자.. 일단 이렇게 분리를 해주고, 이것이 바로 캣닙씨앗입니다. 뭔가 검은깨처럼 생겼네요 : D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점은 ... 3번입니다. 작은화분에다가 부직포끈을 끼우고는 반드시.. 반드시.. 큰화분에 끼고서 작업을 하시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 * * 때는 2018년 1월 말, 그리고 작년에 주문한 녀석이 오기 전 , 슈가냥은 워밍업을 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뾱뾱이다옹. 이녀석이랑 축구하면 정말 재밌다옹! 진짜진짜 좋다옹 왜이렇게 즐거운지 모르겠다옹. 그러다 웃긴 표정을 방출해주는 슈가냥. 놀진 않고 얼굴로 웃기고있습니다. 이건 선물이다옹. 집사냥 .이거 좋아하지않나옹 ? 나중에 짤로 만들어서 포스팅 중간중간에 이모티콘처럼 첨부하라옹 ... 네 슈가가 설 선물을 주는군요. 그러다가 슈가냥. 본인의 택배가 왔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저거 저거저거 내꺼 맞지옹 ? 네 2017년 12월 말 있었던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주문한 링트리의 캣테이블이 드디어 도착. 2017/12/30 - [뒹굴뒹굴*벚꽃을사랑한고양이/*SugarNyang] - 201..
* * * 새해를 맞이해 , 본가에 있는 슈가냥은 마망께 세뱃돈을 받았습니다. 저렇게 많이 안줬다냥. 이건 컨셉이다냥. 난 사실 세배를 하지않았는데 , 귀엽다고 그냥 주셨다냥. 사실은요..? 소근소근 쉭쉭 ... ? 뭐야 너. 이... 녀석이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 너도 그게 살면서 중요한거라는걸 아는구나 ? 너무 잘 나오지 않았나요 . 우리나라는 지폐 색상이 참 ...곱습니다. 돈 덕분에 ( ? ) 슈가가 덕을 보는군요. 뭐라고했냐옹 . 난 이쁘다옹. 누가뭐라도 내가 이쁜거다옹. 그래서 요 종이같은 녀석이 예뻐보이는거라옹. 그렇게 한동안 돈을 바라보던 슈가찡 숨겨둬야겠다옹하고 팍팍팍팍 땅을 긁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야 야야 ... 너껀 저 노랑이랑 초록이 빼고야 . 다 덮지마..
* * * 12월의 어느 햇살 좋은 날 , 마망의 집에서 ... 남긴 슈가냥의 사진. 언젠가 뽑았었던 짝퉁 포로리 찡같아 보이는 녀석과 함께 있는 슈가찡. 여러분은 모르셨겠지만 , 사실 저 담요 밑에는 핫팩이 숨어있답니다. 슈가냥은 열심히 일광욕을 하며 , ... 따땃한 전기장판같은 곳에 앉아있는것이죠. 이 것보다 더 좋은 곳은 없으리 .. ㅋㅋㅋㅋㅋㅋ 살짝 눈을 감아봅니다. " 너무 좋다냥 ... 잠이 온다냥 ... " 뭔가 ㅋㅋㅋ 공손하게 모은 두 손이 너무나 예쁘지 않나요 ? 슬쩍 만져보고싶지만 . 그러면 항상 슈가냥이 취하는 행동. 손 빼기. 밑장빼기 !!! ㅋㅋㅋㅋㅋ " 그나저나 넌 왜 아까부터 여기에 있냐옹 . " 슈가야 ! 하고 마망께서 외치십니다. 그 소리를 듣고 쳐다보는 슈가찡. 그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