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주*귤주&매실주 그리고 매실청을 만들어봤어요.
2020.06.27
수요일 벼르고 있던 과실주를 만들어봤어요. 사실 지난주에 매실청을 하나 만들긴 했는데, 집에 있던 황설탕으로 만들었더니 색상이 좀 그래서 다시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뭐를 더 만들까 싶었는데, 눈에 보이는 저렴한 귤이 있길래 귤주를 만들어봤습니다! 전 귤껍질을 까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껍질을 전부 제거한 뒤에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술은 담금주로, 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녀석으로 데려왔어요 ㅋㅋㅋ 과실주 만들 때, 설탕은 많이 넣어주는 건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미 많이 넣어버려서 결국... ㅋㅋㅋ 그냥 만들긴 했는데, 설탕을 많이 넣으면 숙취가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날 머리가 장난 아니게 아프다고 하네요. 요렇게 예쁘게 만들어진 귤주! 귤주,매실주 그리고 매실청 두 개! 집에는 병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