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153 파스텔 펄 시리즈

며칠 전 , SNS에서 모나미 153 파스텔 펄 제품이 공식 사이트에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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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파스텔 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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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에서는 주문량 증가로 배송이 지연된다고 했으나 ,
하루 만에 도착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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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도 너무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서, 몇 개 더 사려했지만
남아있는 재고가 1개뿐이어서, 어쩔 수 없이 하나만 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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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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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걸맞게 파스텔 색상에 펄로 반짝거리는 옷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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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모나미 펜과는 다른 느낌이라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어 보이지만 ,
사실 쓰지 않고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 그것도 하나밖에 못 샀으니 더더욱... 더더욱 쓰고 싶진 않았지만. )

어쩔 수 없이 사용을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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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네요 ~ 그대가 들어오죠 ~ 첫눈에 난 ~ 내 펜인걸 알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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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컬러부터 , 머스타드 옐로우, 소다 스카이, 위치 퍼플, 캔디 핑크, 펌킨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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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이쁜 아이를 어떻게 쓰지? ' 하면서 내적 갈등을 했지만, 그 생각은 잠시 뒤 접게 되고
끄적끄적 글을 써 내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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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해줘 스타벅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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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필기감은 좋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편하게 쓸 수 있는 펜이니까요.

번지지도 않고 ( 물론 중간중간 잉크 찌꺼기를 휴지에 닦아내야 하긴 하지만요 )

 

한 가지 의외의 점이라면, 펜 색상은 파스텔이지만 펄감이 느껴지진 않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그렇게 제작되었으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네이밍에 제가 오해를 해버렸습니다.

( 하지만 펄이 없는 게 더 깔끔하고 예뻤고, 아마 더 모나미 같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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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도 예쁘고 바디 색상도, 필기감, 잉크 색상도 마음에 쏙 들어, 편하게 선물하기엔 좋을 것 같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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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이런 제품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절을 하게 되네요.
( 사이트에 조금 더 풀어주세요 모나미! )

 

나온 제품 자체가 한정판이었기 때문에 더 풀어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갖고 싶은 분들께선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재입고 알림이 있으니 재입고 알림 신청을 하시길 바랍니다.

 

( 연초에 카카오 선물하기 한정판이었는데, 사이트에 풀린 걸 보면 어쩌면 또 판매를 시작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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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모나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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