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주*귤주&매실주 그리고 매실청을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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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벼르고 있던 과실주를 만들어봤어요.
사실 지난주에 매실청을 하나 만들긴 했는데, 집에 있던 황설탕으로 만들었더니 색상이 좀 그래서
다시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뭐를 더 만들까 싶었는데,
눈에 보이는 저렴한 귤이 있길래
귤주를 만들어봤습니다!
전 귤껍질을 까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껍질을 전부 제거한 뒤에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술은 담금주로,
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녀석으로 데려왔어요 ㅋㅋㅋ
과실주 만들 때, 설탕은 많이 넣어주는 건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미 많이 넣어버려서 결국... ㅋㅋㅋ 그냥 만들긴 했는데,
설탕을 많이 넣으면 숙취가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날 머리가 장난 아니게 아프다고 하네요.
요렇게 예쁘게 만들어진 귤주!
귤주,매실주 그리고 매실청 두 개!
집에는 병이 작은 것 밖에 없어서,
만들기 전에 집 근처 마트에서 구해왔어요.
요즘에 요런 병이 있더라고요.
가스를 뺄 수 있게 구멍이 따로 있는 병이요.
생각보다 가격대도 괜찮더라고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러고서 밥을 먹었는데 체해가지고 며칠 동안 앓아누웠었네요.
처음엔 코로난가 싶었어요.. ㅋㅋㅋㅋㅋ
갑자기 머리도 너무 깨질 것 같고, 먹으면 토하고, 걷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거든요.
근데... 나아지는 걸 보니까 아닌가 봐요 다행이다 싶었어요. ㅋㅋ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다른 녀석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가장 간단한 게 블루베린 것 같던데, 블루베리 한 번 눈여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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