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08.26
이번에도 다른 포스팅에 밀려 ㅋㅋㅋㅋ
8월 사진을 이제야 가져온 집사 린냥입니다.
8월 26일에 찍었던 슈먐미 사진.
위에 뭐가 있었는지
멍때리는건지 ( 아마 이게 맞는 것 같긴 해요... ㅋㅋㅋㅋ )
캣타워에서 감성 충만 캣이 된 슈가냥
그러다 갑자기 저에게 돌진하는 슈먐미.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부담스러워요 좀 저리 좀 가세요.
" 뭐... 멋? 집사 지금 뭐라했냐옹? "
부담스럽단 말에 충격 먹은 슈가냥.
" 흑흑 내가 집사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집사는 나에게 그럴 수 있냐옹... 실망이다옹. "
장난입니다요오오 ㅠㅠㅠ 실망하지 마세요 슈가선생님 엉엉
그렇게 저녁이 되고,
촬영을 끝낸 후 촬영장비를 원래 자리로 넣어두려고 한 순간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 집사! 집사! 나 왔다옹!! 내가 왔다옹! "
발랄한 상태로 와서는 행복해하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
아니.. 즈기.. 이거 치워야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 뭐냐옹. 나 방금 앉았단말이다옹!! "
그렇게 한 발 물러난 집사
슈가님이 내려와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집사 린냥.
점점 눈이 감겨오는 슈먐미님..
아니 여기 그렇게 좋은 곳도 아니고 딱딱한 곳인데 왜 이렇게 안 나오시지....
엄청 푹신푹신하고 좋은 곳도 많은데 갑자기 왜 여기에 앉았는지 의문인 집사입니다.
" 후움... 그건 말이지? 여기가 방금까지 조명을 써서 따뜻하기 때문이다옹!
여기 최고다옹 따땃하다옹. "
... 네 그렇습니다.
정말.... 더위를 사랑하는 고양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루 ㅠㅠㅠ
그렇게 어느새 눈이 감기고 있는 고먐미 슈가.
그렇게 집사는 슈가님이 나올 때까지 장비를 치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운 사진 많이 많이 찍었으니 그걸로 만족하는 집사.
" 그렇다옹! 서로 윈윈이지 않냐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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