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가드닝*애플민트와 함께 데려왔었던 청페페와 행운목

일전에 올렸던 애플민트 글에 잠깐 올라왔던 애들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그 아이들을 데려왔어요.

홈가드닝*또 다시 즐거웠던 애플민트

코로나가 터지고,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쉬고 있던 저는 오랜만에 일을 오랫동안 안 하게 되었는데도 할 게 없었어요 ㅋㅋ... 그도 그럴것이 현재 약속도 안 잡고 집콕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그��

sakura-cat.com

요 아이가 청페페라는 녀석이랍니다.

처음에 데리고 왔을때에는 마트에 이름이 잘못되어있어서, 아무리 검색해봐도 요 녀석이 아닌데.. 왜 이름이 그렇지? 해서 찾아보니까

청페페라는 녀석이더라구요.

청페페는 공기정화식물이라는데요, 키우기가 정말 간단한 식물로 유명합니다.

( 만... 제가 죽이고 있는 것 같네요. 확연히 데려올 때 보다 성장 속도가 많이 더뎌지고 잎들이 추우욱..처진 것 같네요. )

그리고 요 녀석은 행운목이랍니다.

행운목도 역시나 페페처럼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녀석인데요,

저는 저렇게 쓰지 않는 접시에 물을 조금씩 채워주며 키우고 있답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것이 청페펜데요.

확실히 데려왔을 때 보다 약간 많이... 기운이 없는 느낌이죠...?

상황 조금 더 지켜보다가 조금 멀쩡한 부분을 잘라서 수경재배한 후에 다른 화분에 옮겨심어야겠어요.
안 그러다 정말 죽일 판이라고요 흑흑..

아니 이 아이는 왜 보정할 때 넣지를 않았었는지, 뒤늦게 핸드폰에서 찾았네요 ㅋㅋ

행운목이에요.

정말, 너어어무.... 이쁘게 크고 있어요. 확실히 위에 있던 행운목보다 훨씬 자랐죠?

하루하루 성장하는 게 보일 정도로 정... 말 잘 크고 있어요.

행운목이 저렇게 잘 크는 걸 보니 하나를 더 들여볼까 싶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저 상태로 더 크면 저 몸이 견딜 수 있을까 걱정도 되는데,

나중엔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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