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07.30

이야...

이번 사진 너무 잘 나온 게 많아서

포토그래퍼를 자처한 집사는 신이 났습니다.

이상한 장마가 오기 전 맑은 날이었죠...

사진에서도 느껴지듯 평화로운 날이었어요.

어쩔 거야...

사랑해...

슈가 팬클럽 만들까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가 다할 듯

슨생님

포즈 좀 취해주세요 (( 허덕허덕

포즈를 취해달라니까

정말 엄청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련쓰 슈갑니다...

슈가님 감사합니다 흑흑ㅎ....

" 그럼 나에게 페이를 달라옹 "

...ㄴ ㅔ ? ㅋㅋㅋㅋㅋㅋ

" 페이를 주지 않으면 찍지 않겠다옹 "

....

어차피 슈가님 돈이 제 돈인걸료.... 그거 아시나요.

" 움..? 생각해보니 집사가 내 물주로군 "

그렇게 열심히 다시 포즈를 취해주시는 슈가님.

연신 셔터를 눌러봅니다.

갑자기 다리가 간지러웠는지,

다리를 박박박박 긁으시는 슈가님

그렇게 평화로운,

7월을 보낸 슈가냥입니다.

어쩌다 보니 7월에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네요 휴휴

일주일치 포스팅을 항상 구상하곤 하는데, 너무 늦게 생각해버렸다는요 ㅋㅋ ㅠㅠㅠㅠ

그래서 아마 몰아서 일상 슈가 콘텐츠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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