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07.23

이 날의 시작은

누워있는 제 옆에 있는 슈가로부터

이 사진의 킬링포인트라 하면..

바로 슈가 손입니다.

손이 ㅋㅋㅋㅋㅋㅋ 축축하게 젖어있어요....

혼자 그루밍하다가 저렇게 잠들은거죠... 네 ㅋㅋㅋㅋㅋㅋㅋ

찍지말라는 슈가찡 ㅋㅋㅋㅋㅋ

아냐... 그래도 찍을거야 ( 불굴의 집사 )

그렇게 열심히 자고 있는 슈먐미.

그리고 이것저것 일하고서 방으로 들어가서 봤더니 저러고 있었음...

미쳐 ㅠㅠ 여러분 귀여운 아가 + 귀여운 아가가 만났어요 (ㅇ ㅓㅇ엉ㅇ

안닠ㅋㅋ 어떻게 이래 ㅠㅠㅠ 어떻게 이렇게 귀여워... 어떻게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세상 귀엽지않나요.

본격적으로 찍어보려고 아이폰의 인물사진으로 찍고있는데

그녀를 비춰주지않는 초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심 ㅋㅋㅋㅋ

리틀어피치 저 인형 제가 선물받은건데

( 봉지도 열고싶지않을정도로 초 귀여워서 ... 보관만하려했는데 )

어느새 슈가가 봉지를 뜯고있었고,

그냥 개봉해뒀거든요 ㅠㅠㅠㅠ

ㅋㅋㅋ 근데 이렇게 귀엽게 이용해줄줄은....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래 ㅠㅠㅠㅠㅠㅠ ㅠ ( 오늘 어떻게이래만 몇번말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격하게 사랑해 슈가야 ㅋㅋㅋ ㅠㅠㅠ 진심 ㅠㅠㅠㅠㅠ

요즘... 이렇게 슈가랑 하루종일 붙어있을 수 있어서 좋지만..

....

.. 돈을 빨리 벌어야하는데말이죠...

귀여운 슈먐미는...

정말 개냥이 그 자체라

집을 조금만 비워도 냥냥냥냥 거리면서 마중을 나와요

왜 이제왔냐며 냥냥냥 부빗부빗 ㅋㅋㅋ ㅠㅠㅠㅠ

슈가야 ㅠㅠ 내가 일을 해야 너에게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단다 ( 울컥 )

그러고보니 오늘이 7월의 마지막이었네요.

8월엔 부디... 취업할 수 있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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