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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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던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옆에 나타나신 주인님을 찍은
지난 수요일의 일상슈가편
집사는 촬영중이었습니다만 갑작스럽게 ㅋㅋㅋㅋㅋ 슈가님이 옆에 있던 스벅 캠핑의자에 착석했습니다.
?_ ?
근데 갑자기 뜬금없이 ㅋㅋㅋㅋㅋ 벽을 쳐다보시는 주인님
...? ???!?!? ? ( 집사 당황 )
악! 아니 저기 저기여 슨생님!!!
ㅋㅋㅋㅋ 슨생님 뭐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잠깐만 저 녀석 갑자기 왜 저래
그리고 뜯겨버린 벽지..
....?
아니 ㅋㅋㅋㅋㅋㅋ 잠깐만
슨생님.
뭐하신건가요.
" 아니다옹 원래 저거 뜯겨져있었다옹. 내가 뜯겨진거 이렇게 이렇게 해서 붙이려구 했는데 더 뜯어졌다옹 "
... 파워 당당하신 고양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집사는 손에 들고 있던 민트 초코를 주인님께 바칩니다.
" 이게 뭐냐옹 ? "
하고 관심을 보이시는 고양님.
집사는 기뻐요.
새로운 민초파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에 집사는 기뻐집니다.
하지만 집사는 헛된 꿈을 꿔버렸습니다.
이내 뛰쳐나가시는 주인님...
.. 아냐.. 민트는 좋아하시는데 초코를 싫어하시는 거야.
원래 고양님들이 초코를 싫어하는 건 알고 있다고요.
그렇게 자기를 애써 위로해보는 집사 린냥이었습니다.
P.S : 슈가님의 특징
집사가 양치하고 나오면 연신 뽀뽀를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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