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11.09
매우 늦은감이 없잖아 있는
11월 9일의 일상슈가...
며칠 전에 올렸던 일상슈가편에서도 잠깐 이야기를 했었지만,
바빠진 ( 사실 바빠진 건 아니고요 ㅋㅋ.ㅋ..ㅋㅋ.ㅋ... 시험이 다가오면서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집사의
게으름으로 인해 ( ? )
고양이님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잡지 못해
오늘도 적은 분량의 사진을 들고 나타난 집사린냥입니다.
집사의 팔에 얼굴을 묻고
잠을 청하고 있는 고양님
겨울을 맞이하는 집사는
집에서 마치 슈가님과 한 몸이 된 것 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계열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잠에서 깬 고양님은
죽어도 앉지 않는 지난 편의 방석을 피해
평소에 가끔씩 이용하던 방석에 찰싹 앉아버렸습니다.
2020/11/14 - [Memorable days : 3/*SugarNyang] - 일상슈가*2020.11.06
집사는 울어요...
왜 내가 애써서 구입해온 녀석엔 안 앉는거지...
그게 더 푹신하다구요 슨생님 ㅠㅠㅠㅠ
그러건 말건
마이웨이 걷고 계신 고양이 슈가님.
삘이 온 집사는 연신 아이폰 카메라 셔터를 챨캭챨캭 눌러댑니다.
오래간만에 인물 사진으로 찍어 본 슈가님의 사진 보실까요?
동글동글 고양님
Ō_Ō !!
하늘색으로 빛나는 주인님의 눈과
파란 방석이 나름 찰떡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 방석에 안 앉는 거냐..
갑자기 뭔가 불편한 표정을 짓는 고양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품이다옹!!! 크와아아앙 "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혀를 보세요...
하품할 때 모이는 수염이 참.. 귀여운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엽사로 끝내고 싶은
못된 집사 린냥입니다 >. <
ㅋㅋㅋㅋ 건치 드러내고 있는 이제 곧 7살 되시는 슈가으르신
'Memorable days : 3 > *SugarNya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슈가*2020.11.18 (0) | 2020.11.24 |
---|---|
일상슈가*2020.11.17 (0) | 2020.11.20 |
일상슈가*2020.11.06 (0) | 2020.11.14 |
일상슈가*10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0) | 2020.11.02 |
일상슈가*2020.10.21 (0) | 2020.10.29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일상슈가*2020.11.18
일상슈가*2020.11.18
2020.11.24 -
일상슈가*2020.11.17
일상슈가*2020.11.17
2020.11.20 -
일상슈가*2020.11.06
일상슈가*2020.11.06
2020.11.14 -
일상슈가*10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일상슈가*10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