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12.18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난
귀요미 슈가산타님을 다시 불러볼까 하는 포스팅
크리스마스가 지난 오늘이긴 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산타슈가님은 아직까지 산타옷을 입고 계신답니다.
귀여운 고양이 산타슈가님 산타슈가님!~~
" 오 왔냐옹.
또 찾아왔냐옹 ?
비록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난 아직 이 옷이 입고싶다옹 "
그렇게 산타슈가님께 옷을 입혀드렸지만,
겨울의 냉기로 베란다에 있는 캣타워는 아주 조금 이용하신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내로 들어와 아주 열정적이게 뛰어다니시는 슈가님.
" 어휴 너무 운동했더니 힘들다옹 "
조금만 쉬자며 털썩 앉아버리신 슈가님입니다.
그리고 2차전을 준비하시는 고양님.
사냥감엔 고양이 쥐돌이가 최고죠 ...!
요즘 잘 이용하고 계시는 발매트 ( 지만 발매트로 사용하지 않는 고양님 전용 신상 매트 )에
발자국을 남기며 사냥하고 계십니다.
" 이얏! 그래도 난 집사가 흔들어주는 어묵꼬치가 제일 재미지다옹..!
더 격하게 흔들어달라옹 !!! "
그렇게 팔이 빠지도록 열정적으로 흔들어드리는 집사린냥.
그렇게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옷을 입고 계신 산타 슈가님의 하루는 ( 비록 크리스마스 전에 촬영한 녀석이긴 하지만ㅋㅋㅋㅋ )
오늘도 열정적인 어묵꼬치로 시작되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옷이 잘 맞을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뭐랄까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스몰 사이즈 옷이 작아서 ( 강아지랑 고양이의 차이라서 그런지 스몰 사이즈는 작더라고요 )
제일 큰 사이즈를 사 왔더니 너무 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원래는 엑스라지가 맞던데요... )
설마설마하고 스몰 사이즈로 사 왔는데 세상 너무 잘 맞는....
이상한 현상이 펼쳐졌지만,
이렇게 집사의 마음뿐만 아니라 고양님의 마음에도 들었으니
집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 행복으로 충분한 것 같았답니다.
요즘에도 옷을 덮고 자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님.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겠는 산타슈가님을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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