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1.01.06
오늘은
나름 최근에 선물해드린
발매트 ( 이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슈가님 전용 방석 느낌 )를 자주 이용하시는 슈가님을
담아왔답니다.
나름 이른 아침부터 햇살이 들어오는 거실 한켠에 마련되어있는 방석을 찾아 앉으신 고양님
햇살을 이용해 등을 따땃하게 데우고 계십니다.
" 집사 잘 잤냐옹~
오늘 햇살이 참 좋다옹~ "
이라며 아침인사를 건네주십니다.
그렇게 집사 린냥은
오늘도 감사하다며 궁디팡팡으로 인사를 해드립니다 (*゜ω゜)ゞ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른 점심을 먹은 후,
겨울의 간식!!!!
마성의 간식!!!
귤을 먹고 있던 집사.
보이는 귤 하나를 집어서 고양님 다리에 얹어드립니다.
" 뭐냐옹 이거.. 선물이냐옹... ? "
하고 쳐다보시는 고양님 ㅋㅋㅋ
제가 ... 먹을 귤입니다만.. 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바탕 고양님과 전투를 벌이고,
얼마 전에 올렸던 글 해명을 위해
캣타워로 올라가셨습니다.
" 지난 편에서 내 다리가 너무 짧게 나왔다옹.
이게 말이 되는 거냐옹.
내 다리를 잘 보라옹. 이게 원래 내 다리다옹!!! "
2021/01/13 - [Memorable days : 3/*SugarNyang] - 일상슈가*2021.01.05
지난번 다리 짧은 슈가님 ( 부제 ) , 포스팅은 이 윗 링크에서 볼 수 있답니다.
" 나 다리 짧은 거 아니다옹!!! 클로즈 업 해보라옹!! "
그렇게 찍어드린 클로즈업 다리 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길어요.. 깁니다.. 우리 고양님 다리 길다구요 ㅠㅠㅠㅠㅠㅠ
( 그리고 잘 익은 밤 같은 발...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여러분... )
" 이제 알겠냐옹..?
내 다리는 짧지 않다옹..
지난번에 짧게 찍어줘서 화가 났지만,
이렇게 같이 해명해주니 고맙다 집사 "
그렇게 하루 만에 싸우고 화해한 (?)
고양이와 고양님 집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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