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1.01.08
오늘은 1월 8일에 촬영한,
낮과 밤 특집 ( 이라고 할 건 없지만.. )
낮에 주로 사용하시는 슈가님의 공간과
밤에 주로 사용하시는 슈가님의 공간을 분리하여 포스팅해봤습니다.
우선 낮에 잘 이용하시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요 캣타워지요.
햇살이 잘 들어오면서도,
나름 가려지는 부분도 꽤 많은 최상단층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고양님은 원래 위쪽 공기를 좋아하시는 법이니까요 ( 찡긋 )
" 맞다옹~
나는 이 공간이 제일 좋다옹~
내가 사랑하는 햇살, 적당한 시야, 아주 만족스럽다옹~ "
그렇게 나름... 사람으로 치면 팔 걸친 자세로 앉아계시는 고양님 ㅋㅋㅋㅋㅋㅋ
햇빛 때문에 작아진 눈으로 아래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러다 무슨 생각이 나셨는지 이동하시는 고양님.
그렇게 안쪽으로 들어오시고,
집사랑 열심히 장난감 놀이를 하다 보니...
어느덧 밤이 되었지요.
고양님의 밤은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요런 느낌입니다.
오늘은 조금 느낌이 다른걸료...
집사의 어무니 겉옷을 뺏어간 고양님입니다.
뭔가 김밥에 우엉이 삐쭉 나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고 싶어...
윽윽..
욕심을 내던 집사는
이내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고양님의 얼굴에
... 정신을 살짝 놔버렸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ㅠㅠㅠㅠ ( 내새끼라구요 엉엉... ((((
세상 이쁜 눈을 가진 제 주인님입니다.
" 그렇다옹.
난 밤에는 이렇게 항상 뭔갈 덮고 있다옹.
낮에는 내 건물에 자주 오르지만, 밤엔 햇빛이 없으니 이렇게 덮을 것이 필요하다옹. "
이라고 오늘 포스팅의 총정리를 해주신 고양님입니다.
포근한걸 정말 좋아하는 고양님.
제일 좋아하는 건 집사의 품이라고 합니다.
٩( 'ω' )و ٩( 'ω'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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