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1.01.10

일상 슈가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1월 말일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

아직도 10일째 포스팅을 들고 온 린냥입니다.

휴휴//

새로운 마음으로! 1월엔 슈가님 사진을 많이 찍어드린 것 같아

그래도 기분이 좀 뿌듯하긴 하네요!

이 기둥은 슈가님이 가장 많이 뜯는 기둥이랍니다.

스크래쳐가 집에 몇 개가 있긴 한데,

요즘은 요 녀석만 공략하고 계셔요 ㅋㅋㅋㅋ

안정된 것 같으면서도 불안한 자세로 열심히 드득드득 하고 계시는 고양님 ㅋㅋㅋㅋ

이 모습 볼 때마다 궁둥이가 너무 사랑스럽게 움직인답니다 ///_ ///

" 내 궁딩이가 귀엽냐옹 ~~?

궁디 팡팡 해달라옹~~~ "

하고 애교를 시전하고 있는 고양님

슈가님..

발은 어디다가 두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모습 볼 때마다

뭔가 콩을 보는 느낌이랍니다.

그 뭐죠

젤리빈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냐옹.. 날 먹는 거에 비유하지 말라옹!!! "

발끈해도 그래 보이는 걸 어떡하죠...? 헤헤

따땃한 햇살에 빛을 뿜는 고양님 털이 너무 예뻐 보이는 날입니다.

그런데..

고양님 뭘 보고 계시는 건가요.

저러고 한참을 계시더군요.

" 저기에! 저기에 뭐가 보이는 것 같다옹.

저기에 저거 뭐냐옹 저거! "

그리고서 봤더니 제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면서 투명케이스에 비치는 ㅋㅋㅋㅋㅋㅋ

햇빛을 쫓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저럴 땐 새삼 아기 같은 고양님...

이제 7살이 되셨는데, 여전히 제겐 귀여운 아가 고양이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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