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1.02.07
설 연휴에 올려보는 지난주 일요일이자...!
2월의 첫 일요일이었던
2월 7일의 일상슈가편,
오늘은 생각보다 별로 촬영하지 않는 곳에서 계신 슈가님을 담아왔답니다.

오늘도 역시나
박박박박 긁고 있는 슈가님
뭔가 폭신폭신한 이불 위에 계신 공주님입니다.

오늘도 찍어본 앙증맞은 뒷발

그 뒷발을 살포시 잡고 있는 앞발...

엄청나게 열정적인 그루밍

그러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났는지,
앉아서 멀뚱멀뚱 저를 보고 있는 고양님.
그래서 집사는 갑자기 숨바꼭질을 하고 싶어 졌습니다.

( 소곤소곤 ) 슈가님~ 슈가님~~ 나 찾아봐라~~

" 내가 이런 일에 또 장단을 맞춰줘야하냐옹...?
다 보인다옹 집사. "

그런데 말입니다.
뭔가 혀를 살짝 내밀면서 ( 왜 잡아먹을 것 같지 ㅋㅋㅋㅋㅋㅋ ) 저를 쳐다보는 게 아니겠어요..?
갑자기 무서움에 떨게 된 집사린냥.


분위기 급 납량특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선생님 부담스러워요.
그렇게 일어난 집사는 귀여운 고양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뭔가 동글동글 잘 구워진 듯한 느낌의 (?)
고양님 ㅋㅋㅋㅋ 앙.. 깨물고싶어진 집사입니다.


" 방금 뭐라고 했냐옹...? 깨문다공?? 깨문다고옹/..??? 맛있어보인다고오옹??? "

이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집사는 연신 셔터를 눌러댔고,
비슷한 사진을 여러 장 올리게 되었네요.
하늘 아래 같은 사진은 없습니다!! ( 갑자기요..? )
전 개인적으로 슈가냥의 이 자세를 좋아해요.
뭔가 동글동글 발을 감춘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 크림 같은 털이 뭐랄까 정말 몽글몽글한 카푸치노 거품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런 따땃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 헤헤 )
앞으로도 종종 요런 느낌 나는 슈먐미 사진... 자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집사 최애 픽 사진들... ㅋㅋㅋㅋㅋㅋ )
어쩌다 보니 말이 좀 길어졌네요..!!
남은 설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내일 봐요!
'Memorable days : 3 > *SugarNya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슈가*2021.02.10 (0) | 2021.02.18 |
---|---|
일상슈가*2021.02.08 (0) | 2021.02.15 |
일상슈가*2021.02.04 (0) | 2021.02.10 |
일상슈가*1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 2021ver. ) (0) | 2021.01.31 |
일상슈가*2021.01.10 (0) | 2021.01.24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일상슈가*2021.02.10
일상슈가*2021.02.10
2021.02.18 -
일상슈가*2021.02.08
일상슈가*2021.02.08
2021.02.15 -
일상슈가*2021.02.04
일상슈가*2021.02.04
2021.02.10 -
일상슈가*1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 2021ver. )
일상슈가*1월에 찍은 짧은 영상들 ( 2021ver. )
2021.01.31
댓글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