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칠일*식단조절(간식끊기)_2, 그리고 어쩌면 작심칠일 컨텐츠 종료.
포스팅하는걸 깜박해서 뒤늦게나마 올려보는
1주일 나를 돌아보는 시간
작심칠일.
2021.06.20 - [Memorable days : 3/*RinNyang] - 작심칠일*식단조절(간식끊기)_1
1. (2021.06.21~2021.06.26) 식단 조절 start
- 한때 팔꿈치 뼈를 다친 이후로 운동 중단
-> 운동과 함께 식단도 놔버렸더니 몸이 무거워짐
=> 우선적으로 과자 간식 끊기.
[ 2021.06.21 ]
- 과자 안먹고 패스 ( 성공 )
[ 2021.06.22 ]
- 과자 안먹고 패스 ( 성공 )
[ 2021.06.23 ]
- 간식 안먹고 패스 ( 성공 )
[ 2021.06.24 ]
- 간식 안먹고 패스 ( 성공 )
[ 2021.06.25 ]
- 간식 안먹고 패스 ( 성공 )
[ 2021.06.26 ]
- 간식 먹음 ( 실패 )
실천률 90 %
역시나 지난주와 동일하게,
주말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풀어지는 자신을 보게 됨 ㅋㅋ ㅠㅠㅠㅠ
지난번에 좀 개선해서 온다고 했었는데,
사실... 저는 항상 다이어리랑 일정표에 그날그날 하는 일 ( 혹은 일주일치 계획 )을 세워서
생활하는 편이라 차라리 이걸 사진 찍어서 올려야 할지...
아니면 ㅋㅋㅋ 애초에 이 컨텐츠를 해볼까 싶어서 글을 지금... 3주? 딱 3번 썼죠?
한다고 한 글, 그리고 2주간의 기록 이렇게 세 번 적었는데
.... 아예 요 컨텐츠를 없던 걸로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한번 시작한 거라서 별로 끝내고 싶진 않은데...
생각하면 할수록 뭔가 저 고민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상황.
무엇보다 ㅋㅋㅋㅋ 딱 3번 정도밖에 쓰질 않았는데,
아무래도 이 기획은 좀 애매모호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싶어서.. 이런 생각이 든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이번 컨텐츠는 중단하려고 합니다.
뭐랄까.. 가장 큰 문제는 이걸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저한텐 더 이어갈 수 없었던 컨텐츠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꾸준히 작성하고 있는 다이어리와
일주일치 스케줄러, 한 달치 계획....
전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걸 좋아해서 ㅋㅋㅋㅋ
그동안 꾸준히 적으면서 실천해오고 했는데..
뭐랄까 인터넷 상에서 이런 글을 적으려니..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겠고
( 나 혼자 보는 게 아니니까 더 그런 느낌... )
... 그래서 안 되겠다... 이건 어쩌면 그냥 하루 포스팅 채우기에 불과하겠다 싶어서,
물론 포스팅했던 오늘까지 세 차례의 글은 지우진 않겠지만요
더 이어갈 순 없을 것 같네요..!
조금이나마 제 글을 보신 분이 계신다면,
더 이어가지 못하고 여기서 중단한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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