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큐브 라이스 카스텔라
6월 2일, 리저브 매장 전용! 카스텔라가 출시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먹고 싶었던 음식인데,
최근에 비가 많이 내리던 그 날!
근처에 있는 리저브 매장에서 데려왔습니다.
참고로 이건 정면이 아닙니다. ( 윗면 )
딱 보기에도
'전 리저브 한정 메뉴입니다.'라고 말해주고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스러운 포장박스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리저브 커피와 즐기기 좋은 큐브 형태의 쌀 카스텔라
라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만
시간이 여유로웠던 것이 아니라서 리저브 커피는 패스 ㅠㅠ
집으로 데리고 와 사진 먼저 휘리릭 찍어버리고 먹었네요.
카스텔라 포장이 정말 꼼꼼하잖아!
정말 조그마한 카스텔라가 나왔습니다.
나름 두툼한 비닐포장으로 한번 감싸 져 있습니다.
네 면은 최대한 망가지지 않게 두꺼운 종이로 안전하게 보호되어있네요.
영롱한 자태의 그 이름, 큐브 라이스 카스텔라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저 리저브 글씨가!!! 가운데에 딱 찍혀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만,
운이 나쁘게도 약간 좌측으로 찍혀있었어요.
그래도 색은 고우니까 합격이야.
종이 포장지를 벗기고, 마지막으로 위아래 비닐도 제거하게 되면 이제 제 입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마치는 카스텔라 씨.
스타벅스 원두 퇴비로 키운 유기농 쌀과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미니 사이즈의 쌀 카스텔라
예전에 흑미로 만든
'우리 흑米 카스텔라'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약간의 부푼 기대감으로 녀석을 바라보고 입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아.. 맛이 생각보다 아쉬워.
생각보다 좀 많이 달고, 예전에 먹었던 흑미 카스텔라때에는 뭔가 쌀의 느낌이 정말 강하다 싶었는데,
요 녀석은 작아서 그런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카스텔라는 우유에 찍어먹어야 맛있지!!!
하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오는 길에 우유 하나라도 사 올 걸, 아쉽다.'라는 마음이 생겨버렸고,
그냥 먹기엔 생각보다 평범한 그런 카스텔라가 제 눈 앞에 놓여있었습니다.
기대가 컸던 것일까요?
먹고 나니 괜스레
흑미 카스텔라가 아른아른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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