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서머 3 프로모션, 음료 3종을 마셔봤습니다.

 

 

 

2020년 여름 3차 MD 출시날은

 

7월 14일이었네요.

 

네. ㅋㅋㅋㅋ

 

생각보다 별로 끌리는 게 없었기 때문에

+ 방 정리 중이라...

 

들이고 싶어도 몇 번이고 생각해서 이번 엠디는 되도록이면 참았어요.

 

 

그... 대신에 이렇게 (?)

 

첫날에 줄 서지도 않고 ㅋㅋㅋㅋ 오픈 시간 좀 넘어서 가서

 

신 음료 3종이랑

 

아! 슈크림 큐브라는 서머 푸드까지 챙겨 오긴 했는데,

 

아! 슈크림 큐브는 그냥 촬영하기 귀찮아서 ㅠㅠ ㅋㅋㅋㅋ 먹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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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3 프로모션에 출시된 세 종류의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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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블론드 서머 라떼

그리고 스위티 자몽&라임 블렌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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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드 서머 라떼

( Blonde Summer Lat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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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플로트 크림을 디저트처럼 즐기는 블론드 에스프레소 아이스 라떼!

아이스크림 같은 오렌지 시럽이 올라간 상큼한 서머 플로트 크림.

아이스 라떼에 잘 어울리는 블론드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가

더 깊은 커피 풍미와 함께 바닐라 오렌지 케익을 즐기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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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ㅋㅋㅋ 처음에 아이스크림 같다고 생각하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네..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크림입니다... 플로트 크림이래요.

 

오렌지 시럽이 들어가서 상큼하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맛의 느낌은 아래에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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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 Sweet Melon Blend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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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는 멜론으로 한여름 달콤한 수분 보충!

바닐라 크림 베이스로 달콤함은 두배로!

그리고 멜론 생과일로 한 여름 시원하게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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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이 한 조각 들어가 있어요.

 

한 조각이라 아쉽.....(?) 지만

아차차 그리고 요 녀석은 톨 사이즈만 주문이 가능한 점도 아쉬웠어요.

 

...

 저는 완전 하마라 ㅋㅋㅋㅋ 보통 스타벅스 가면 톨사이즈 안 시키거든요...

 

무조건 그란데 이상이랍니다. ( 거의 벤티 x 2잔 마심.. ㅋㅋ...ㅋㅋㅋ )

 

근데 요 녀석은 톨 사이즈뿐이라니 ㅠㅠ

 

그래서 다른 음료도 톨 사이즈에 맞춰서 주문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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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 자몽&라임 블렌디드

( Sweetie Grapefruit & Lime Blend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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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에너지 충전!

자몽보다 맛있는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과즙미 팡팡!

생라임 슬라이스가 2개나 들어가 상쾌함도 두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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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의 모든 설명은 스타벅스 코리아 홈페이지

메뉴 음료 소개에 있는 녀석을 옮겨 적어왔어요.

 

요 녀석은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스타일이지만,

 

사실 프리퀀시를 위해 (??) ㅋㅋㅋㅋㅋㅋㅋ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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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매장에서 매장 컵에 먹을 생각이었는데,

그냥 집에 가져가려고 테이크아웃 컵에 집 가는 길에 녹을까 봐 ㅋㅋㅋ 사진만 호다다닥 찍고 나왔어요.

 

그리고 마셔 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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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블론드 서머 라떼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뭐랄까 전 커피는 단거 싫어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오렌지 시럽이 들어가서 그런지 뭔가 독특한 단맛의 느낌

 

상큼한 단맛이라서 좋게 느껴졌나 봐요.

 

사실 샷 추가를 정말 격하게 하고 싶었거든요 ㅠㅠ.. 하지만 기본 맛이 어떤지 느끼지 못할 것 같아서 ㅋㅋㅋ 그냥 데려왔는데.

 

네 앞으로는 한 샷 더 추가해서 먹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안 해도 맛있어요. 정말 맛있는데

ㅋㅋㅋ 카페인에 쩔어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본 샷 추가는 하는 사람입니다...

( 기본 주문 :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샷 추가  or 벤티 2잔 or 콜드브루 벤티 2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세 음료 중 가장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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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요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처음엔 메로나밖에 맛이 표현이 되질 않습니다.

뭔가 미묘한 인공적인 맛이면서 그렇게 달진 않은데?

또 안 달진 않은? 덜 단 메로나 녹인 맛 + 얼음 간 맛

 

인데 마시다가 보면 저 올라가 있는 멜론 한 조각의 힘으로 

 

마지막 마셔갈 때 즈음엔 과일 멜론의 맛이 점점 느껴집니다.

 

이 점이 신기했어요 ㅋㅋㅋ

 

사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미묘한 인공적인 맛이었으면 

... 아 역시 이런 건가 싶은데,

 

멜론 한 조각의 힘이 이 맛을 느끼게 해 줄 줄이야 ㅋㅋㅋㅋㅋ

 

사이즈가 조금 더 큰 게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 혹은 저 멜론 조각이 좀 더 많이 들어갔다라던가... )

 

그런 점에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ㅋㅋㅋ 제 돈으론 사 먹진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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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스위티 자몽&라임 블렌디드 ㅋㅋㅋㅋ

 

 

다행이었어요.

 

두 음료 모두 달아서 그나마 요 음료가 씁쓸+상큼+새콤 한 맛이어서 

 

음료를 모두 클리어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몽과 라임의 조합.

 

좋았습니다...

 

근데.. 네... 안 먹을래요 ㅋㅋㅋㅋㅋㅋ

 

아 제가 자몽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좀 그랬네요.

 

그래도 열심히 먹었어요 뭐랄까 비타민 충전한다는 느낌으로 쭉쭉 마시다 보니

 

어느새 빨대에서 소리가 나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세 음료 중 제 기억에 남은 건 블론드 서머 라떼 밖에 없었다~

 

집 앞에 있는 매장이 블론드 판매 매장에 들어가서 참 다행이었다 라고 생각이 들어요.

 

다음번에 가서 다른 블론드 커피 마셔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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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고민 고민하다 받아온 캠핑의자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레디백 받으러 가고 싶었는데, ( 오늘이나 내일 대기하려고 했었는데 )

ㅠㅠㅠ 캠핑의자는 제가 쓸 것 같지도 않고 ,,, 그랬는데... ...ㄴ...

 

집에서 다른 의견이 나와서 ㅋㅋㅋㅋㅋ 

 

그냥 서머 체어로 바꿔왔어요.

( 요건 별도로 내일 포스팅 올리도록 할게요! )

 

 

아직도 레디백 그린 색상이 아른아른 거리지만,

 

첫날 열심히 달려서 겟 한 보람이 있는 핑크색으로 만족합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