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09.16

 

 

 

갑자기 찾아온 16일의 with 힐링 슈가, 일상슈가편

 

 

---

---

 

 

심심해

놀아줘

 

라는 느낌으로 멍하니 베란다에 앉아있는 한 고양이

 

 

---

---

 

 

그렇게 아는 척을 해줬더니

 

행복해하며 캣타워 계단을 오르다가 발바닥 정리를 하는 슈가냥입니다.

 

 

---

---

 

 

여기저기 버려져있는 그녀의 흔적 ㅋㅋㅋㅋㅋㅋㅋ

 

 

---

---

 

 

 그때 딱 눈에 들어온 슈가냥의 쪼꼬미 발도 찍어줘요 ////

 

ㅠㅠㅠ 슈가냥 귀여운 부분 중 하나인 초코발 ㅠㅠㅠ

 

쪽쪽

집사의 발 뽑뽀를 받아랏

 

 

---

---

 

 

궁디팡팡 시전 한 번 해주공!!

 

 

---

---

 

 

윙크 한 번 날려주는 슈가냥

 

 

---

---

 

 

비 오는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예쁘게 찍어주려고 집사는 노력에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이 사진 뭔가 이쁘네요 잘 나왔어요 ㅠㅠ 흑흑

 

 

---

---

 

 

그렇게 한바탕 놀아주고 자리 이동하신 슈가주인님

 

 

---

---

---

 

 

요즘은 햇살 좋은 날은 주인님과 여기서 티타임을 가진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주인님은 아무것도 안 드시지만,

 

약간 소소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장소라구요.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죠..

 

저두 그들 중 하난 것 같은데, 햇살이 좋은 날 해를 보고 있으면 약간 치유되는 느낌이 있긴 하더라고요.

 

 

바깥에 이곳저곳 돌아다니진 못하더라도, 가끔씩 햇살 좋은 날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동네 한 바퀴 정도 돌면서

 

해를 바라보고 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이 상황을 이겨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