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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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사로워서 좋은 요즘날
고양이 한 마리가 봉춤을 추고있ㅅ.ㅇ....(((
" 뭐냐옹 난 춤춘 적 없다옹! "
그렇게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눈동자로 집사를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
오늘 정말 예쁜 사진들 많습니다 후후
모두 심장 잘 잡으시고요.
" 여긴 내 구역이다옹. 저리 가라냥 "
하고 자리를 근엄하게 지키는 고양이씨.
그녀의 눈빛과는 달리,
몸통은 매우 큐트... 쏘 큩트...
아니 ㅋㅋㅋㅋ 이 자세 뭐냐구요 ㅋㅋㅋㅋㅋ
캣타워랑 거의 한 몸이 되어버린 고양이
그렇게 자랑스러운 발은 내밀고는,
우아한 자세를 취하는 슈가냥.
세상 아름답지 않나요...
너무 아름다워요...너무 이쁜냥이 ㅠㅠ
그러다 자리를 바꾸고 싶었는지
한 칸 올라가 저를 바라봅니다.
그리곤 한동안 투명해먹에서 누워있다가
또다시 아래에서 길게 늘어진 고양이 한 마리
뭐를 그렇게 쳐다보는지
궁금한 집사는 여기저기 벌레가 있나 살펴봅니다.
" 아니...
아니 아무생각없다옹 집사...
멍때리는거다옹 "
이라고 말해주는 슈가씨.
요즘 정말 날씨가 좋아서 캣타워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저도 옆에 있는 테이블 의자에 앉아서 같이 시간을 보낸답니다 ////
햇살 최고.
가을 최고.
코로나 저리 가... 내 가을 돌려줘...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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