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09.24

 

 

 

추석연휴와 함께하는 일상슈가편

 

 

갸륵갸륵 

 

여러분! 추석연휴 건강히 알차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코로나로 이동은 되도록 자제해주시고... 흑흑

 

끝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이젠 점점 지치고말이죠 ㅠ_ㅠ...

 

그래도 오늘의 슈가냥 사진을 보고 기운 충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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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슈가님

 

모든 사람들에게 기운을 줘야 한다고요.

 

왜 쳐져있냐고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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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냐옹 오늘 무슨 일이냐옹 "

 

 

오늘은 추석연휴로 마음이 싱숭생숭한 분들을 위해 기운을 줘야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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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곤 하지만 이건 지난번에 찍은 사진이잖냐옹.

그래봤자 내가 기운을 줄 순 없다옹 이건 과거다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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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갑게 단칼에 거절하는 슈가냥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포기할 린집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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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악

 

귀여운 발을 찍어왔어요 제가.

 

이 발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구요 흑ㅎㄱㅎ ㅠㅠㅠ

 

 

저 초코 퐁듀에 담근 것 같은 앞발을 보세요.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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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응... 집사는 귀여운걸 참 좋아한다옹.

그도 그럴 것이 귀여운 것만 보면 정신을 못 차려서 어느새 카드를 긁어버린ㄷ .. .ㅇ.ㅂㅇ..ㅂ. "

 

 

고양이에게 팩폭을 당해

그렇게 입을 틀어막는 집사 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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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옷! 집사! 사실이잖냐옹!

돈 벌어서 나 캣휠이나 사달라옹!! "

 

...

네 사실 슈가.. 캣휠 사주고 싶은데 공간도 애매모호하고 돈도 없고...

돈...

돈...

돈이 없고....

 

네 ㅋㅋㅋㅋㅋㅋ

 

팩폭 당해서 정신 못 차리는 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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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휴... 집사 이제 그만 좀 쓰라옹. 그 귀여운 것들이 늬 인생에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그러냐옹.

나로 만족하라옹 "

 

 

....? 갑자기 고백을 하는 슈가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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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곤 갑자기 투명해먹으로 올라가서

 

애교를 부리기 시작하는 슈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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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뒹굴뒹굴 구르기 스킬을 연속으로 보여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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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 스킬도 시전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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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도장도 쾅쾅 찍어주는 슈먐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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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그윽한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슈가냥입니다.

 

자랑이라고요. 즈희 고먐미님은 저를 저렇게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봐주십니다 ㅋㅋㅋㅋㅋㅋ

 

 

슈가님이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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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모두들 듣고있냐옹

올해는 정말 여러모로 힘이 많이 드는 해라고 들었다옹.

집에만 있는 고양이가 뭘 알긴하겠냐만응ㅇ

 

그래두 잘 이겨냈음 좋겠다옹.

모두들 다 함께 거리두기도 동참하고 생활방역만 잘 준수해준다면 금방 끝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옹.

 

 

추석연휴 모두가 모여서 즐기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번 연휴엔 푹 쉬는 게 좋지 않겠냐옹?

 

모두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라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