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가드닝*어느 날 새로운 친구가 왔습니다.

오?

생각보다 오래전에 홈가드닝 포스팅을 한 것 같았는데,

마지막으로 작성했던 걸 보니 이번 달이었네요?

얼마 안 되었군요 ㅋㅋㅋㅋㅋㅋ

네,

지난번 포스팅처럼 제 행운목은 아직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홈가드닝*끝끝내 홀로 남겨진 행운목 근황

코로나 사태로 한동안 홈가드닝을 했던.. 린냥 그리고 그 녀석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포스팅을 어느 정도 했다!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둘러보니 작성한 글이 겨우 3개밖에 안되더라고요... 키우

sakura-cat.com

그리고 어느 날 집에 찾아온 두 녀석

아니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제 눈에 아른아른거리던 스투키인데,

마망께서도 매번 죽는 화분을 이번엔 키우고 싶으시다고

죽지 않는 두 녀석을 데려왔어요.

그래서 이렇게 늘어남 ㅋㅋㅋㅋ

요 녀석이 그 괴물 성장한다는 스투키죠.

과습을 피하면 죽지 않는 녀석입니다.

뭔가 파 같은 녀석입니다.

신기하게도 물을 정말 먹지 않아서 한 달이 지나도 안 줘도 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오히려 줘버리면 쉽게 죽는다고 합니다.

잘 커보자 스투키..!

그리고 꽃집에서 추천했다는 녀석인데요.

노블이라고 적혀있어서 찾아봤더니

(노블) 칼랑코에라는 녀석이더라고요.

요 녀석도 생각보다 쉽게 죽지 않는 녀석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꽃이 정말 예쁘죠 ㅠㅠㅠ

요즘은 이렇게 몽글몽글 한가운데에 팝콘처럼 펴있는 녀석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이 꽃을 오래 보기 위해서라도 저도 같이 열심히 살펴야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엄청나게 처지고 있는 첫째 줄기 이파리들과 ㅋㅋㅋㅋㅋㅋ 나란히 잘 자라고 있는 둘째 셋째 줄기 이파리! ㅋㅋㅋㅋ

아니... 진짜.. 저렇게 쳐져도 되는거냐며 ㅠㅠㅠ;;; 뭔가 불안 불안하고

뿌리는 안 나고..

원래 이파리들이 자연스럽게 처진다고들 하는데... 너무 힘겨워보이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ㅋㅋ ㅠㅠㅠㅠㅠ

저렇게 사진 찍고 나니 먼지가 쌓여있길래 하나하나씩 닦아주었답니다.

예쁘게 오래오래 같이하자 아가들아 ㅠ_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