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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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마저 올리는
일상슈가 2020년 9월의 마지막 날 ///
킁가킁가 투명 해먹에서 숨 쉬고 있는 고양이 슈가님의 입김을 보고 시작할게요.
해가 좋았던 그 날,
슈가님은 귀여운 쥐돌이친구와 함께 햇살을 맞이합니다.
음.
친구가 아니었나보네요.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하는 슈먐미씨
" 아니다옹 난 그렇게 잡아먹는 고양이가 아니다옹! "
이라고 외치는 슈먐미
그리고 쥐돌이를 괴롭히는 모습을 찍어버린 집사.
이거봐. 이거봐 괴롭히잖아요! 집사는 다급히 외쳐봅니다.
" 아니.
잠깐만 집사.
이거 나 그렇게 사용하라고 사준 녀석 아니냐옹 ? 왜 내가 변명을 해야하냐옹 "
생각만큼 제 주인님은 바보가 아니었습니다 ((
그렇게 숨어있는 목표물을 발견하고 노려보고!!
냥냥펀칫!
해봤지만 꼼짝도 안하는 쥐돌이.
" 아잇!! 아잇!! 요 녀석 왜 안잡히냐옹!! 아이이잇!!!!! "
" 잡았다옹!! 내가 잡았다옹 집사!! 이거 보라옹!!! "
그렇게 기뻐하는 주인님
마주 보면서 박수를 쳐주는 집사 린냥.
결론,
그녀는 기쁜 나머지 잡은 사냥감을 놓쳐버렸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허탈해하는 눈빛을 보세요 ////
그렇게 사냥감을 놓친 슈맘미를 위로하기 위해
집사는 저 날 캔따개를 자처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9월 30일의 일상슈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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