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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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깜찍한 오늘의 일상슈가
날이 점점 쌀쌀해지면서,
발코니에 설치한 캣타워를 상대적으로 덜 이용하긴 하는데...
낮에는 그래도 햇살이 좋아
캣타워에 몸을 눕히는 슈가냥입니다.
혀가 조금 나와있으면서도 멍 한 표정이 참 귀엽죠 ㅠㅠ..? 흑흑
오늘도 그 모습에 치이는 집사 린냥입니다.
작고 귀여운 발 한번 찍어주고,
매우 심심해 보이는 슈가냥에게
집사는 무언가를 가지고 놀아주려고 준비 중입니다.
" 뭐냐옹 집사. 뭘 할 생각이냐옹 ? "
궁금해하고 계씬 슈가님..
절대 화가 나신 게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이건 내가 놀지 않는 공 아니냐옹 "
... 그래요 맞아요
팩폭 하셨는데 , 맞습니다.
예뻐서 산 건데 슈가님 바라보질 않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저 공을 샌드백처럼 놀아주니
슈가님 엄청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이런 적 처음이라 집사도 많이 당황합니다.
" 이얏!! 집사 이거 뭐냐옹
이게 이렇게 재밌는거였냐옹?
와아 장난아니다옹! "
그렇게 한참을 뒹굴뒹굴 한
이쁜 공과 고양이 슈가님
" 으우우움... 놀았더니 지쳤다옹. 피곤하다옹 ㅠㅠ "
캣타워 봉을 잡고 ㅋㅋㅋㅋㅋ 졸리다고 이야기하시는 주인님입니다.
꽉 쥐고있는 손이 너무 귀엽지않나요 ㅠㅠㅠ
뭔가...
굉장히 불편해보이지만 저러고 오랫동안 잠을 청했다는
조금은 귀여운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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