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10.07

 

 

 

지난번 일상슈가편 아래에서 잠깐 이야기했던,

 

캣타워 제외한 장소에서의 촬영...

 

 

오늘은 늦은 밤

 

졸고 있던 슈먐미의 사진을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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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어어엄... 졸리다옹..

 

뭐냐옹 갑자기 왜 찍는거냐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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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못 차리고 계신 슈먐미님

 

그리고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집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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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냐옹

 

여기가 내 미모가 제일 안 나오는 곳인데 왜 자꾸 찍냐옹... 이런 곳에서 찍지 말라오오옹.... "

 

 

아직 잠이 덜 깬 슈먐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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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찍어대니 이를 보이더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셔라... 집사 도망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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햘쨕햘쨕

 

몸단장을 하고 계신 슈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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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깨어난 잠을 위로해 드릴 집사의 오뎅꼬치 기술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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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눈을 뜨신 슈가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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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동안 얌전히 게임을 즐기는 고양이 슈가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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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이라 컨디션이 안좋으셨는지

( 이제 사람 다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조금만 만지작만지작 거리다가 이내 식빵굽기 돌입하시는 슈가님.

 

 

슈가님이 피곤해보여서 집사는 촬영하려던 카메라를 집어던지고

 

연신 쓰다듬 스킬을 선보이며 주인님을 재워드렸다는 이야기로

 

7일의 일상슈가는 끝을 내립...

 

 

사실 생각보다 예쁜 사진이 없어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요전에 이야기했던 캣타워 사진뿐이라 한 번 올려봤습니다 ///

 

 

조금 더 예쁜 공간에서 찍을 수 있게 마련 좀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