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1.05.06
5월 1일 이후~
두 번째로 올려보는,
21년도 5월의 슈가님 일상 글.

나름 입맛을 다시며 ㅋㅋㅋㅋㅋ
휴식 중인 고냥님이십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여요 ///

" 그래 집사야 잠은 잘 잤냐옹? "

그러다가 어느새 ㅋㅋㅋㅋㅋ 뜨거워진 햇볕을 피하기 위해
실내로 들어오신 고냥님.
저 담요는 동물병원 갈 때에 종종 싸매고 가는 용도인데요,
싸매는 건 싫어하지만,
저렇게 앉아계시기는 하더라구요 ㅋㅋㅋ

" 병원은 싫다옹!! 좋은 냥냥이가 어딨겠냐옹!! "

병원 갈 때마다의 에피소드를 하나 이야기해보자면,
고냥님은 이동장을 정말 너무너무 싫어하시죠.
그래서 바깥으로 나갈 때 말고, 병원에서는 이동장에서 꺼내서 품에 안겨드리곤 하는데,
그때 사용하는 담요랍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 게,
이동장에서 꺼내드리려고 하면 제 옷깃을 붙잡고 그 뒤로 몇 분이고 진료 끝날 때까지
절 꼬옥 안으시고는 떨어지지 않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다들 신기해한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바깥에 나가섴ㅋㅋㅋㅋㅋㅋ 해먹에 자리를 잡으신 고냥님


여름이 되니까 투명 해먹에 자주자주 들어가시더라구요,
확실히 여름에 유난히 핫한 투명 해먹입니다.
겨울~봄엔 아예 일절 이용하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해먹이 꽤나 더러워 보이니.. 한 번 닦아줘야겠네요.
요 녀석 생각보다 금방 더러워지더라구요 ㅠㅠㅠ..

인간, 커피를 내오라옹. 나 커피가 시급하다옹.
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고냥님의 자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이라도 내어와야 할 것 같은 그 자세.
커피는 제가 마시러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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