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코로나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하고 왔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써보는 코로나 관련 포스팅...!

 

 

아니... 뭐랄까 ㅋㅋㅋ

 

지난번에 백신 관련 글 썼을 때 당시에도

본인의 의지보다는 압력에 접종을 했다고 했는데요...

 

 

... 오늘 검사도 그렇습니다...

 

의무였습니다 의무..

 

심지어 나는 바깥을 나가지 않았는데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안만나다가 선별 진료소를 가니

우와...

와우 사람 역시나 많더라구요.

 

원래 오픈 시간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 사실 오픈시간 맞춰봤자 의미가 없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았다네요 오늘 )

어쩌다보니 늦어져서

 

오전~오후 사이에 방문을 했는데...

거의 놀이공원 뺨치는 대기줄이 있었더라는...ㅋㅋ

 

 

그렇게 처음으로 검사를 하고 왔어요.

 

처음에 손 소독 그리고 비닐장갑 착용.

간단하게 개인정보 작성하고 면봉을 가지고 검사를 받으러 갔어요.

 

 

입 볼쪽 벽을 한 번 긁으시고 코를 쑤시는 순간

 

" 코가 막혀있어서 반대쪽 한 번 더 할게요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양쪽 모두 쑤시고 왔습니다.

 

하나만으로도 충분한데 왜 양쪽을 긁으시나요 흑흑

 

 

그렇게 얌전히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보나마나... ㅋㅋㅋㅋ 음성이긴 하겠지만요..!

 

결과는 다음날 바로 나온다고 하니

 

오늘 확인 못하신 분들은 마지막 연휴인 내일이라도 방문하셔서 검사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