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1.07.13

 

 

 

7월달에 슈가냥 사진은 자주자주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블로그 글들을 보니,

 

4건 정도밖에 안 가지고 왔더라구요....

 

... 맞아 근데 7월에는... 포스팅을 그렇게 썩 많이 한 것 같지 않네요..

 

이게 이틀에 한번 작성해서 더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8월로 넘어가기 전!

 

오늘 한번 더 가져온 일상 슈가 포스팅!

 

 

---

---

 

 

13일 고영이의 아침은 이렇습니다.

 

아니.. 왜 저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찌그러져 자고 있는 거냐고요 ㅋㅋㅋㅋ

 

 

---

---

---

 

 

확대해서 찍으니 더 찌부러진ㅋㅋㅋㅋㅋㅋㅋ 고냥 모먼트

 

 

---

---

 

 

그리고 그날 저녁.

선생님...?

어디에 앉아계신 건가요?

 

 

---

---

 

 

슈가냥은 세상...

와인을 좋아하는 고영입니다.

 

아니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몇 달 전에 와인을 마시려고 와인잔에 따르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저 사진과 같이 유심... 히 보더니

따르는 것 까지 킁킁거리면서 ㅋㅋㅋㅋㅋㅋ 계속 지켜보고 있더라고요.

 

영상을 찍어뒀는데... 지웠는지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

---

 

 

" 뭐냐옹. 오늘 이거 딸거냐옹?"

 

 

---

---

 

 

" 나 지켜봐도 되냐옹? 따르는 거 지켜봐도 되냐옹...? "

 

 

아뇨 고영님.. 오늘 당신이 지켜보실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

---

 

 

사실 이거 추후에 올릴 포스팅 사진인데요 ㅋㅋㅋㅋ

저 날 요 치즈와 함께 와인 뇸뇸 마셨거든요 ㅋㅋㅋㅋ

 

이 날은 와인보다 요 녀석에 더 집중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좀 지나고,

 

어두운 공간 다 버리고 굳이 ㅠㅠㅠㅠ 굳이 ㅠㅠㅠ 집사 근처에서 잠을 자겠다고

 

혼자 눈을 가리며 소파에서 자고 있던 고영...

 

집사는 그런 고양님이 조금 더 깊게 주무셨음 하는 마음에,

 

 

---

---

 

 

덮어드린 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러고도 진... 짜 오랫동안 주무시더라구요.

 

 

---

---

 

 

그래서 나중에 한컷 더 찍은 사진...

마치 저 앞발이 절묘하게 모자를 잡고 있어서 조금 더 자연스럽게 나온 한컷이네요.

 

 

---

---

 

 

그리고 잠시 뒤 깨어나신 고영.

 

아니 근데 잠깐만,

고무줄에 걸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일... 그냥 걸쳐놨는데 왜 고무줄에 걸리셨어요 슨생님...

 

 

---

---

 

 

걸려있어서 놀랜 고영님... 끝끝내 몇 미터를 모자를 끌고 가셨다는 거 아닙니까 //

 

요 날은 세상... 귀여운 사진은 다 찍은 것 같은 날이네요.

 

귀여워... 뭔들 안 귀여울까요...

세상 아가 같은 귀염뽀짝한...

걸어 다닐 때마다 뽀짝뽀짝 소리 날 것 같은 우리 고영님...

( 팔불출 엄마 st. 집사 린냥 )

 

앞으로 오랫도록 ... 우리 고영님.. 귀여운 사진, 예쁜 사진 많이 남기고 싶은

... 그런 갑자기 마음이 울컥해지는 날이네요///

 

 

오늘도 예쁜 사진 찍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