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슈가*2020.10.12
2020.10.20
귀엽고 깜찍한 오늘의 일상슈가 날이 점점 쌀쌀해지면서, 발코니에 설치한 캣타워를 상대적으로 덜 이용하긴 하는데... 낮에는 그래도 햇살이 좋아 캣타워에 몸을 눕히는 슈가냥입니다. 혀가 조금 나와있으면서도 멍 한 표정이 참 귀엽죠 ㅠㅠ..? 흑흑 오늘도 그 모습에 치이는 집사 린냥입니다. 작고 귀여운 발 한번 찍어주고, 매우 심심해 보이는 슈가냥에게 집사는 무언가를 가지고 놀아주려고 준비 중입니다. " 뭐냐옹 집사. 뭘 할 생각이냐옹 ? " 궁금해하고 계씬 슈가님.. 절대 화가 나신 게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이건 내가 놀지 않는 공 아니냐옹 " ... 그래요 맞아요 팩폭 하셨는데 , 맞습니다. 예뻐서 산 건데 슈가님 바라보질 않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저 공을 샌드백처럼 놀아주니 슈가님 엄..